지난 주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NU 예삐오(NU ABO)’의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 f(x)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포인트 있는 안무들로 구성된 세련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켜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노래 후렴구 부분에 선보이는 거울을 보고 메이크업을 하는 동작의 ‘볼터치춤’과 두 팔을 흔드는 ‘나나나춤’, 빅토리아의 다리찢기 등 포인트 안무들은 무대의 볼거리를 더하며 벌써부터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NU 예삐오(NU ABO)’가 강렬한 분위기의 댄스 곡인 만큼, f(x)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역동적인 안무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노래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며 아시아 팝 댄스 그룹다운 f(x)만의 개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한편, f(x)는 첫 번째 미니앨범 ‘NU 예삐오(NU ABO)’로 각종 음악 주간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더타임스,권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