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6.2 지방선거 공식 운동 첫날인 20일 오후 4시경 현풍시장 거리유세에서 이석원 달성군수 후보를 소개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독학으로 공부해 성공한 분으로 , 누구보다 달성군민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석원 후보와 손잡고 달성군의 도약을 이뤄내겠다" 고 말했고 이어서 현풍시장거리를 이 후보와 돌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상기 한나라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 동구갑 주성영 국회의원,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신현자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박사모 회원들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박 전 대표를 맞이했고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현풍시장앞 도로에는 선거유세차량들과 지지자들 지역민들로 발디딜 틈없이 가득차 차량통행이 힘들었다. 박 전 대표는 6.2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지역에 머무르며 후보들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군 천안함 사고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발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 대통령께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가장 좋고 합당한 대응 방법은 정부가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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