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이후보 부부가 자주 찾아 불심을 드리는 효목동에 위치한 통천사와 반월당에 위치한 보현사, 앞산에 있는 안일사 등에서 신도들을 만나면서 불심 잡기에 집중했다. 두류공원 ,우방타워랜드 ,두류역 지하상가, 감삼역 등지의 거리유세에서 " 4년전 김범일 후보가 대구시정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16년째 1인당 산업생산량이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며 " 4년동안 속았는데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희망이 없다 "고 대구의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승천 시장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시민 후보로 후보 단일화된 이후 ,경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과 손학규 중앙당 선대위원장 등이 공동으로 선대 위원장에 나선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의 지원과 공동보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는 윤덕홍 최고위원등과 함께 20일 오후 6시 김진태 국민 참여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면담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반 MB 전선을 만들자고 제안 했다. 이후보는 또한 ,주말을 맞아 22일 ( 토 ) 오전에는 팔달 신시장 ,죽전네거리 오후에는 북비산 로터리 등지에서 유세를 하고 저녁 7시에는 2.28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시민 추모제에 참석한다.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