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 주말 도심 총력 유세전.

  • 등록 2010.06.01 0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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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개 일자리 - 활기차고 희망찬 대구.

 
▲ 동성로에서 - 젊은이들을 위해 5만개 일자리를 공약하는 김범일 후보
ⓒ 마태식 기자.
6.2 지방선거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오자 각 후보자마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를 벌이면서 당 차원의 총력 유세전을 앞 다투어 펼치고 있다.

30일 오후 7시 대구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동성로에서 한나라당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 선거 유세에 앞서 비보이 그룹의 역동감이 넘치는 거리공연으로 주위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다.

공연에 이어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살기 좋은 대구 ,젊은이가 취업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 앞으로 4년간 좋은 일자리 5만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약 했다.

"현재 대구시가 지난 정부에서 보다 현 집권 정부에서 10배의 예산을 받아 왔다며 자신이 아닌 (야당) 후보를 뽑으면 어떻게 중앙 정부와 호홉을 맞춰 예산을 받아오며 대구가 발전할 수 있겠냐"며 지지를 호소하고 앞으로 많은 일자리와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희망이 있는 대구 만들겠습니다. - 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동성로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 미태식 기자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민주당 이승천 후보의 선거 유세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열렸다.

선거유세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율동과 선거 로고송으로 분위기를 띄운후,

연단에 오른 이후보는 " ..큰일 났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아들딸들은 고향산천을 버리고 ,물가는 벼락같이 올라가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미칠 지경입니다. 살아가는데 고통 받는 가정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자영업자들은 문을 닫고 ...

이번 6.2 선거 투표장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김범일을 심판하자"고 말하며 "이번선거에서 이승천에게 투표하는 것은 여러분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고,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세대교체가 필요하며 일 잘 할수 있는 젊은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하며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희망이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기자.
 
▲ 비보이 - 동성로 거리에서 멋진 묘기을 선 보이는 비보이 그룹
ⓒ 마태식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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