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비밀 결혼식, 신예 국제결혼 스타 커플 탄생

  • 등록 2010.07.25 1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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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미란다 커(27)와 올랜드 블룸(33)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명 연예전문 US 매거진은 "영국 출신의 올랜드 블룸과 호주 출신의 미란다 커가 극비리에 조촐한 결혼식을 거행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US 매거진에 의하면, 미란다 커가 당초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백화점인 데이비드 존스의 패션 행사에 불참하면서 비밀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드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참석했었다.

호주 언론들은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는 그 동안 조촐하게 결혼 예식을 치루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미란다 커는 2010 데이비드 존스 컬렉션 행사에 참석 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을 빗나가게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는 세간의 의심을 받지 않고 비밀 결혼식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며, "일부에서는 미란다 커의 임신설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이에 대하여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랜드 블름과 미란다 커의 극비 결혼식에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꽃미남 배우 올랜드 블룸과 미녀 모델 미란다 커의 이번 비밀 결혼식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일부 할리우드 스타들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것과 달리 두 사람은 조촐하고 경건한 예식을 올렸다. 이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있게 걷기 위하여 취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새로운 국제결혼 스타 커플 반열에 동참하게 된 올랜드 블룸과 미란다 커는 각기 다른 조국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원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4월부터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공개적인 연인 관계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2010년 6월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트로이", "킹덤 오브 헤븐",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에서 열연한 미남 배우이다.

신부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으로 전 세계 유명 패션쇼와 화보 촬영 등 톱 클래스 반열에 등극한 능력있는 미모의 모델이다.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높은 수입을 얻은 모델 9위에 선정된 바 있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이민호 기자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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