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미녀모델 출신 아내와의 신혼집 전격 공개

추성훈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국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MBC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제작진에 의하면, 지난 2009년 10월, 일본의 톱모델인 야노 시호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도쿄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었던 추성훈의 도쿄 신혼집은 물론, 추성훈과 아내인 야노 시호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에서 최초로 여과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추성훈은 여성적인 취향 탓에 여자 가방을 소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추성훈은 "예쁜 가방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여성적인 취향 탓에 경찰의 심문까지 받아야 했던 사연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 추성훈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일본의 톱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야누 시호의 광고 사진 촬영 현장도 전격 공개된다. 이 밖에도 추성훈의 어머니와 부인 야노가 꼬리곰탕과 갈비찜을 만드는 유쾌하고 정겨운 요리 과정도 담겼다.

추성훈의 팬들은 "결혼 이후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는 해당 방송분이 기대된다.", "추성훈이 결혼 이후 더욱 안정감을 갖고 시합에 임할 수 있을 것",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추성훈 부부의 모습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결혼 전문기업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는 결혼 식 후 유쾌하게 V자를 하고 행복한 표정을 지은 유명 스타 커플로 유명하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다른 혈연의 뿌리를 갖고 있지만, 사랑으로 장벽을 무너트리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다."며, "국제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다. 배우자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아껴준다면 가장 완벽한 가정을 만들고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쾌하고 즐거운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의 신혼집 공개편은 오는 8월 6일 오전 9시 30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 된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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