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성공적 쇼케이스, 바람필래 인기몰이 가동

[더타임즈 최인영 기자] 조성모가 신곡 "바람필래"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8월 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조성모 meet Brave"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성모는 새 앨범에서 "락트로닉"을 표방하며 달라진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은 고준희, 가요계 관계자, 5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조성모의 컴백을 축하했다.

특히, 조성모는 타이틀 곡 "바람필래" 쇼케이스 공연 중 맑은 이미지와 냉소적인 분위기 등 상반된 느낌을 주는 미소를 표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팬심을 흔들어 놓은 조성모의 미소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미소는 사람의 인상과 분위기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성모씨의 미소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곡의 분위기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이다."며, "그는 곡의 분위기에 맞게 부드럽고 자상한 느낌,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등 미소를 통하여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W스타일치과 노 원장은 이어 "앞으로 새 앨범 활동 콘셉트에 맞게 팬들은 조성모씨의 매력적인 다양한 미소를 직접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사고 때문에 휴식 기간이 길어졌다. 컴백할 수 있게 성원 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새 앨범은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가 아니라 강인하고 당당함을 외치는 나쁜 남자 콘셉트를 갖고 있다."며, "외모와 음악 모두 달라진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모는 오는 8월 11일 신보 발매,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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