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5주년 세계평화 광복승리의 축제에 “전라북도 홍보관” 눈길 끌다.

  • 등록 2010.08.20 0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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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과 15일 이틀 간, 사)만남이 주관하고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전라북도, 전주시 등이 후원한 가운데 ‘세계 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 ’가 열렸다.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 65회 광복절을 기념하며 G20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염원하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약 20만 여명이 운집하여 발 붙일곳이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 만남의 전북지부인 크린온고을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은 전라북도 홍보관 및 BUY 전북 상품과 전주 막걸리와 한지 뜨기 체험, 서각, 조롱박 공예, 산약초, 누에, 칠보공예, 전주부채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10여개의 부스를 전시 해 꽃 심의 땅,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 시민들은 ‘ 멀게만 느껴졌던 전라북도를 이번 행사에서 보게 되고 체험하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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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00인분의 초대형 전주 비빔밥 퍼포먼스는 ‘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라는 슬로건 답게 외국 대사들과 함께하여 세계에 비빔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아니라 무료로 분배된 비빔밥은 한국 최고의 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입을 즐겁게 해 주어 큰 찬사를 받았다. 이뿐아니라 메인무대에서는 전주 기접놀이와, 명인 강영자 님의 가야금 병창 등 한국의 전통 소리를 선보여 참여한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크린 온고을 자원 봉사단은 ‘뜻 깊은 광복의 날 전라북도 최고의 것을 홍보하고 전통의 맛과 멋 그리고 소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즐겁게 생각한다. ’ 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 될 것을 약속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송은섭 기자 기자 dulcif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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