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구혜선, 김범, 김준 등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들과 함께 지난 8월 18일 오사카 그란큐브 홀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꽃남 동창회"에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공연장 오픈을 기다리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총 2번의 동창회 무대에 오르는 김현중을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오사카 그란큐브홀을 가득 메워 매진 사례를 이뤘다. 동창회가 진행되는 내내 열광적인 환호성을 보냈다. 현장에서 김현중은 "지난 4월 졸업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동창회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졸업장은 필요 없다."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벤트 마지막 무대에 선 김현중은 "고맙다", "제발 잘해줘"를 열창,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참석한 일본 팬들은 "김현중씨의 서글서글한 눈매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솔직하고 재치 있는 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 이어 일본 팬들에게 매력적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현중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라식, 라섹 전문 아이플러스안과 이용재 원장은 "김현중씨는 맑고 투명한 눈망울을 갖고 있다. 그의 깨끗한 눈매는 선하고 신뢰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며, "근래 방학을 이용하여 다수의 대학생들이 김현중씨와 같은 눈을 갖고 싶다며 라식, 라섹을 상담하는 사례가 급증, 그의 인기와 영향력을 직접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김현중씨의 매력들 중 단연 으뜸은 신뢰감을 주는 눈빛이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광고 촬영 작업을 한 관계자들은 "김현중씨는 반듯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풍기는 깨끗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는 신뢰감으로 연결된다."며, "그가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러브콜 1순위로 거론되는 이유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9월 1일 첫 방송 될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국내 팬들과 안방극장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mdbm@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