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밀양유치 당원 결의대회

  • 등록 2010.09.10 2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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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

 
▲ 신공항은 밀양으로 ... -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2010년 9월 10일 오후 2시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유승민)은 당사 5층 강당에서 신공항 밀양유치 당원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공항 밀양 유치는 대구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며 대구. 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임을 강조하고, 밀양 신공항 조기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당원 이만여명이 결의한 서명록을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추진단」(단장 박광길) 에게 전달하면서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앞장서서 반드시 유치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날 결의대회는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 및 조원진 국회의원, 그리고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주요당직자 및 각급위원회,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서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약속했다.
 
▲ 대구시당 각 분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 한나라 대구시당 박상철 장애위원장이 유승민 시당위원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또한 오후 4시에는 민선 5기 처음으로 대구 광역시청 상황실(2층)에서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신공항 밀양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 했으며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의장, 대구시장, 부시장, 실․국장, 당소속 구청장 및 당 사무처장이 참석, 지역현안 및 예산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신공항 밀양 유치의 중요성을 ,지역정치권은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자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 지역적인 감정대립은 오히려 반발을 가져오므로 슬기로운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대구시는 국회심의를 앞두고 삭감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천복단지 땅값을 낮추기 위한 국비예산액 2,000억이 전액 삭감되면서 신성장 동력사업이 힘을 잃고 있다.

유승민 시당 위원장은“국방부와 공군에서 K2 이전은 후보지에 대한 최종 검토까지는 됐는데 그것을 어떻게 성사시키느냐가 문제이다” 라고 말했다 .

그리고 ,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해 더욱 대기업 지역 유치가 어려워졌음을 당정이 공감 하고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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