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 ‘2010 순천 전국대회’ “성료”

  • 등록 2010.09.15 08:52:54
크게보기

“Again 광주” 2011년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

 
▲ 2010 민족통일 전국대회 - 민통창설 29주년 행사가 전남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있었다.
ⓒ 더타임즈 나환주
민통 창설29주년 기념 ‘2010 민족통일 전국대회’가 13일 생태도시인 전남 순천의 팔마실내 체육관에서 민족통일 전라남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노관규 순천 시장을 비롯해 회원 및 관련자 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회원 입장과 함께 북한의 실상을 담은 영상상영 등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2010 민족통일 전국대회 대북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천안함 사태에 대한 사과 촉구, 핵무기 개발중단 및 비핵화 이행, 남북한 상호 화해와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표명과 함께 민간통일운동의 주도 세력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그간 민통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노력한 110여명에 대한 훈장수여 및 포장, 표창등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11년 30주년 민족통일 전국대회는 민주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