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4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꾸준히 실행한 전주 시온교회 자원 봉사단(단장 이재상)에게 9월 6일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 3년마다 지역 사회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으로 지역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 시온교회 자원 봉사단은 수해복구, 전주천 살리기, 만경강 살리기, ‘그린웨이 페스티벌’ 에 약 1000여명의 자원 봉사단이 참여 해 전주 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이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앞장섰다. 6월에는 폐휴대폰 1200여개를 환경 정책과에 전달하는 등 자원을 소중히 여기며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 소외된 각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및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를 펼치는 손길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