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사회에 공헌한 전주시온교회에 표창장 수여

  • 등록 2010.09.20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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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4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꾸준히 실행한 전주 시온교회 자원 봉사단(단장 이재상)에게 9월 6일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 3년마다 지역 사회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으로 지역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 시온교회 자원 봉사단은 수해복구, 전주천 살리기, 만경강 살리기, ‘그린웨이 페스티벌’ 에 약 1000여명의 자원 봉사단이 참여 해 전주 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이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앞장섰다. 6월에는 폐휴대폰 1200여개를 환경 정책과에 전달하는 등 자원을 소중히 여기며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 소외된 각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및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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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을 받은 전주 시온교회 담임 이재상은 “우리의 작은 힘으로 사회가 밝아지고 아름답게 가꾸어 지는 것은 감사 한 일이다. 더 모범이 되며 사회의 밝은 빛이 되라는 책임감으로 양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종교가 상생하고 협력하여 발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를 펼치는 손길이 아름답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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