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창업워크숍을 통해 제대군인 성공 창업의 길을 제시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나종남)는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10-5차 창업워크숍』을 10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들이 창업교육에서 실천방안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창업 토탈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마케팅 강의, 프랜차이즈 교육, 시니어 창업교육, 창업 성공사례특강 등의 창업교육과 상권 및 입지분석, 창업자금 해결방안 등의 실전창업 방안으로 나눠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워크숍 교육은 프랜차이즈 외식 창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의 내용이 2일 동안 세분화되어 제대군인들의 창업을 돕는다. 워크숍 1일차에는 비즈플레이스 대표인 오경석 제대군인지원센터 자문위원이 창업마케팅 전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에서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워크숍 2일차에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의 합동 창업프로젝트인 시니어창업과정 설명회가 진행된다. 창업과정 설명회에는 한국소호진흥협회, 중앙대학교, 한국경영교육원, 호서대학교, 마이구루, 글로벌창업아카데미가 참가해 아이디어사업, 농업, 인력파견업, 화훼농업, 라이프 컨설팅, 경영?기술 컨설턴트, 글로벌 셀러 창업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통업을 창업한 이동욱 제대군인의 창업사례 강연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에 이어 21(수)부터 진행되는 창업과정 설명회에서는 치킨전문점 위너스치킨, 커피전문점 빈트리225 등의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를 실시하며, 제대군인이 커피, 치킨 등의 해당 프랜차이즈 시식을 할 수 있어 직접 맛보고 창업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김의호 창업지원팀장은 “제대군인들이 이번『창업워크숍』을 통해 창업교육과 실제가 결합된 토탈 창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의『창업워크숍』은 2005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2007년부터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개최한『창업워크숍』에는 약 120명이 참가하였으며, 10월 현재 59명이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창업워크숍』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회원들의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은 10월 19일(화) 오전까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 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