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교포 김 모 씨는 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에서 15만 달러를 빌려 바카라 도박을 벌인 뒤 3년 동안 빚을 갚지 않아 미국 LA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라스베이거스에 간 것은 맞지만 상습 도박을 벌였다는 김 씨의 말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또 "비의 월드투어 때 LA 현지 프로모터였던 김 씨가 당시 공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된 소송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지 않자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드류 김 씨는 미국 LA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피해를 입었다며 비와 비의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3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