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잡히고 이준기에 치이고 진관희 수난시대

  • 등록 2008.02.27 17:51:19
크게보기

 
지난 금요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장백지 씨 부부를 우연히 만난 진관희 씨는 장백지 씨의 남편 사정봉 씨에게 멱살을 잡혔다"고 홍콩의 잡지 동방신지가 보도했다.

이 멱살잡이는 자칫 싸움으로 번질 뻔했지만 옆에 있던 장백지 씨와 진관희 씨의 경호원들이 두 사람을 말렸다고 하였다.

진관희 씨는 세계적 음료 회사의 중화권 모델로 선정됐지만 최근 불거진 스캔들 때문에 한국 배우 이준기 씨로 대체됐다.

가수 겸 배우 비 씨에 이어 이 음료 회사의 두번째 한국인 모델이 된 이준기 씨는 광고 촬영을 끝내고 어제(26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관희 스캔들의 또 다른 피해자인 여배우 종흔동 씨도 광고 계약이 해지된 데 이어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도 퇴출당했다고 하였다.

종흔동 씨는 또 현재 촬영중인 영화에서도 하차할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홍콩 스캔들의 파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운 기자 기자 30620ch@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