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합창단은 1992년 7월 7일 창단되어 18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밝고 건전한 문화를 전달하고 구민의 정서함양과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제4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2007년 연속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단장 이인숙, 지휘자 목성상 선생님을 중심으로 49명의 합창단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노래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다양한 장르의 합창과 독창으로 펼쳐지며 특별출연에 맑은소리어린이합창단과 대구아버지합창단이 출연하며 우정출연에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까치색소폰이 출연하여 한층 더 신나는 음악회로 구성되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제14회 동구합창단 정기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향수를 만끽하고 누리는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