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방문 현장에서 민원 접수에서 해결까지 주민들 대환영
| | ▲ 뜯겨진 지붕아래 눈이 쌓여있다. - 겨울철 바람이 많이 부는 북쪽 천막이 손상된 가운데 시장 상인이 눈을 치우고 있다. ⓒ 나환주 | | 광주대인시장의 숙원사업이 강운태 시장 재임과 함께 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8일 대인시장을 방문해 시장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여 당일 민원처리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민원처리에 나선 시 관계자들은 9일 휴일도 반납하고 그간 대인사장의 민원사항이었던 낡은 지붕 천막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천막 일부 중 바람을 많이 맞는 북쪽 천막 일부가 심한게 손상을 입어 눈과 얼음, 물 등이 흘러 내려 행인들에게 위험과 불편을 초래해 시장을 방문한 시장에게 이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하게 된 것이다. |
| | ▲ 대인시장 지붕 손상된 천막의 일부 - 천막이 손상되 빗물 얼음 등 낙하를 막기위해 센드위치 판낼로 임시 조치해 놓은 모습 ⓒ 나환주 | | 시장상인 최 모(여 38세)씨는 “강운태 시장님께서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대인시장 진입로가 중앙선으로 막혀 있었고 과거에 이를 여러 차례 건의 했으나 묵살 됐으나 강 시장의 적극적인 시장 살리기로 대인시장이 다시 길이 열리고 민원이 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인시장 지붕에 설치된 천막은 2003년부터 실시된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지붕에 설치된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천막의 경우 그 수명이 10년 정도로 대인시장의 경우 천만을 다시 교체해야 할 시기가 접어들고 있어 반영구적인 지붕공사에 대해 광주시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나환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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