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약용작물 우수성,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알린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 www.onsam.or.kr)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Korea Food Expo 201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로, 18개국 687개 업체가 참여해 농산물 및 수산물, 건강음료 등 식품과 관련된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다.

사업단은 천지산양삼고, 태태삼고, 더덕즙, 오갈피 등 시장 경쟁력을 갖춘 약용작물제품을 전시하고, 무료 시식․시음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동소주, 양반탈, 탈도자기, 안동초콜릿, 참마보리빵, 쌀국시 등 안동지역 특산품도 전시한다.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정우석 단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의 우수 농식품 및 특산품, 한의약을 알리는 국제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경북 약용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넓은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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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약용작물 우수성,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알린다

- 사업단, 18개국 687개 업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참가- 경북 우수 약용작물 제품 소개 및 안동지역 특산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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