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기간 중 “소리와 음식에 취하다”행사

  • 등록 2012.05.22 0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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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2 한국음식 관광산업화 공모사업 선정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오는 8월 개교를 앞두고 새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 기간 중 ‘소리와 음식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북의 음식과 판소리에 나오는 음식을 전시․시식․체험 등을 통하여 전북문화의 독특한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축제에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개교를 홍보하고 현장설명회와 더불어 입학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2012 한국음식 관광산업화 공모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음식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활성화 토대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써 그동안 전북도와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수차례 걸쳐 사업아이템회의를 거쳐 ‘한국음식과 판소리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구상․반영된 제안서가 채택되어 일궈낸 성과이다.

이는 최근 전주시가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 네 번째의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음식관련 관광 상품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에 판소리의 공유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오늘 6월까지 세계적 수준의 조리전문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개교를 위해 교육과정과 우수강사pool 구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11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 주관 "2012년도 한식전문 인력양성 교육기관"모집에도 응모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하고 한식 스타셰프 양성을 위한 교육계획을 준비하고 최종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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