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과 절도, 사기 폭력 등 전과 12범으로 알려진 김 씨는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한아름(10)양을 자신의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갔다. 김 씨는 한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가 검거되기 전 한 방송사와 한양을 목격했다고 태연히 인터뷰를 하기도 한 이웃으로 밝혀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불안감에 자신의 집주위의 성범죄자를 찾고자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한편 ‘성범죄자알림e’는 2010년 1월 1일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의 신상만을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