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부활 도둑들, 베트맨 제치고 韓영화 최고 오프닝

  • 등록 2012.07.26 1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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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영화 도둑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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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판 <오션일레븐>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영화 "도둑들"이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해 무서운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감독 최동훈)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43만 66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만 2477명, 스크린수는 891개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기록으로,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44만 996명의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2위로 제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배우 김윤석과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이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같은 기간 19만 495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319만 8002명을 기록했다.

"도둑들"은 개봉 전 실시된 시사회를 통해 호평이 이어졌으며, 네티즌들은 실시간 SNS를 통해 "2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봤다. 또 보고 싶다" "최근 나온 한국영화 중 최고다" "배우들 매력 터집니다" "영화 보는내내 긴장을 놓을 수 없어요" "전지현 캐릭터는 한 마디로 대박" "전 딴 말 필요없이 그냥 10점 줍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도둑들" 평점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평균 8점대를 기록 중이다. 경잭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기록한 9점대에 비해 조금 낮지만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의견에 대부분 공감하는 분위기다.

한편, 같은 기간 "아이스 에이지4:대률 이동설"은 4만 3232명, 누적관객 4만 594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연가시"로 2만 17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431만 7887명을 기록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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