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회 전주한옥마을 아트페어 개막

  • 등록 2012.10.06 0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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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10일, 12일~14일 두 차례 걸쳐 펼쳐져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제1회 전주한옥마을 아트페어 개막식이 5일 오후 2시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주공예품전시관, 한국미협 전북지회·전주지부, 전북민미협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부터 10일, 12일부터 14일까지 2차에 걸쳐 펼쳐진다.

‘청년작가 미술장터 Yaaf!!(Young artist art fair)’란 제목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 40세 미만 전북지역을 연고로 한 젊은 작가를 초대해 전북 미술계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사업의 특성에 맞춰 순수회화를 기반으로 한 만 40세 미만으로 한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개인 14명, 단체 2팀으로 개인부문은 강소이, 권아리, 김가혜, 김미라, 김수현, 김태이, 송지호, 오유미, 유기준, 이보영, 이봉금, 장우석, 조계환, 최지선 등이고 단체는 사색녀, 혜윰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들은 행사기간 동안 한옥마을 태조로쉼터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일자별로 해당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작품설명회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문화기획팀(063-283-922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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