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용만 “이경규와 다신 방송 안 하려 했었다?”

  • 등록 2012.10.30 0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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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MC계의 양대 산맥‘이경규VS김용만’대격돌!

 

29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예능계의 양대 산맥’ 이경규와 김용만이 ‘예능 롱런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BS '라인업'이후 4년 만의 만남에 규라인VS용라인으로 ‘인맥, 대표작, 수상경력, 롱런의 비법’ 등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녹화 현장에서 승부는 결국 서로의 폭로전으로까지 이어졌고 이경규가 “나에게 호통치는 유일한 후배가 바로 김용만!”이라고 하자 김용만은 “이경규와 다시는 방송 안 하려고 했었다!”고 되받아쳤는데 과연 이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킨다.

천하의 이경규도 긴장시킨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폭로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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