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동성애 정당 되나? 김광진 새메세지 '난 어린 꽃미남이 좋아'

  • 등록 2012.11.01 0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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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광진에 '기죽지 마라' 응원 하루만에 변태 메세지 또 발견 '바바리맨을 응원했나?'

 

 

 
▲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 트위터 메세지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X원우에게 '원장님이 제 취향이 아닌건 사실이죠. 전 어린 꽃미남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란 메세지를 보냈다.
■ 민주통합당 김광진, "전 어린 꽃미남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김광진 의원의 새로운 변태 트윗이 공개 되었다. 김광진 의원은 X원우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뭐 원장님이 제 취향이 아닌 건 사실이죠. ㅎㅎ 전 어린 꽃미남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라고 공개적으로 트윗을 보냈다.

■ X 원우, 설마 저한테 채찍과 촛불을... 전 그런 매력이 없는 거 압니다.

남자로 보이는 X원우란 사람은 김광진 의원(ID @minjuletter)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설마 저한테 채찍과 촛불을 원하는건 아닐꺼 아니에요. 전 그런 매력이 없는 거 압니다... 아.. 이것도 터뜨려야 하는데.."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김모후보 성적 취향 이슈가 되.."" 라고 장난 섞인 트윗을 보냈다.

■ 김광진, 아이는 여자와 낳는거지... 꼭 여자 친구를 통해서 나오는게 아니라는거...

김광진 의원은 또, forxxx 아이디를 쓰는 사람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아이는 여자와 낳는거지...꼭 여자친구를 통해서 나오는게 아니라는 거...ㅋㅋ(점점 대화 강도가 높아지는데 ㅋㅋ)란 뜻을 알 수 없는 메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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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 당시 선출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와 한명숙 대표까 함께 찍은 사진 
민주통합당은 지원한 400여명의 청년들에게 '수준이 떨어지고, 기성세대 흉내를 낸다'는 식으로 비아냥 거려 이에 분노한 지원자들이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 남부지법에 제출하기도 하는 등 파행을 면치 못했다. 민주통합당의 발표대로 슈퍼스타 K 방식으로 매우 공정한 절차를 걸쳐서 '어린 꽃미남 남자'를 좋아하는 바바리맨을 뽑은 것이다.
■ 네티즌, '성적 표현들을 공개적으로 트윗에서 하는 건, 여학교 앞 바바리맨'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성적 취향이 어떻든지간에 다른 사람들이 상관할 바는 아니다. 또, 의원이 되기전에 남긴 메세지라서 법적 문제될 것도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은밀한 성적 표현들을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트위터에서 공개적으로 떠들고 다니는 건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며 매우 당황스러운 반응들 보였다.

■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슈퍼스타 K 방식으로 매우 공정하게, 바바리맨 뽑아'

또, 한 네티즌은 '자신의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 것은 여학교 앞 바바리맨과 같다.'고 밝히는 등 김광진 의원의 트윗 내용들을 떠나서 기본적인 정신상태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하였다.

김광진 의원은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데로 '슈퍼스타 K 방식'으로 공정한 절차를 걸쳐서 뽑힌 청년비례 대표로서 민주통합당에서 다방면에 걸쳐서 다양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김용민 막말 사태보다 더 큰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김광진 의원의 성적 취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성상훈 기자 seong96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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