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 신들린 연기 몰입도

  • 등록 2012.11.08 08:29:56
크게보기

천하 제일 찌질남까지 이 남자 못하는 게 없다!

 

신현준이 <울랄라부부> 12회에서 보여준 각양각색의 팔색조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무 의미 없는 여자일 뿐이라서 핸드폰에도 여자라고만 저장되어 있던 부인 나여옥(김정은)에게 질투를 느끼고, 거절당하고, 그녀의 첫사랑 장현우(한재석)에게 분노하면서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빅토리아(한채아)에게는 이별을 선언하는 등 고수남의 복잡한 속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12회는 신현준의 신들린 연기가 절정에 달했다.
 
그는 <울랄라부부> 1회부터 당신도 그곳에서 잤잖아. 이건 어디까지나 집안일이야. 집안일은 안주인. 남편은 바깥주인.”이라며 큰소리 치던 밉상 남편을 완벽하게 소화 한데 이어, 2회부터는 바디 체인지 된 오지랖 아줌마로 분해 어뜩하니’, ‘즈질~’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절정의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더타임스 정병근
정병근 기자 fkhunter@naver.co.kr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