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누리, 국정원과 경찰 총동원해"

  • 등록 2012.12.17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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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7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에서 "새누리당 정권이 국정원과 경찰, 언론을 총동원해 갖은 부정과 편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국민 여러분 뿐"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문 후보는 "국민 여러분. 선거를 지켜주십시오"라면서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정부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말해, 재차 투표를 독려했다.

 

아울러 그는 "12월19일은 장엄한 역사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더 이상 네거티브 등 구시대의 혼탁한 선거로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정치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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