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주),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 등록 2012.12.21 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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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 총 1억 원 달성, “지역사랑 나눔” 꾸준히 전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하이트 진로(주) 전주지점(전북권역 본부장 백관홍)은 지난 18일 군산시를 방문 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참이슬 병제품 판매분에 한해 1병당 10원의 적립사업을 펼쳐 마련된 기금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 5차례에 거쳐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하이트 진로(주)는 2005년 7월 하이트-진로그룹이 출범한 이후, 지난해 9월 하이트 맥주(주)와 (주)진로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국내 1등 주류회사이다.


하이트 진로(주)는 장학기금 외에도 2007년부터 군산지역 복지관 및 경로당, 불우시설에 쌀과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도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해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군산시와 전주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총 4,4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전북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유치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국제발효식품박람회, 무주태권도축제, 와일드푸드축제 등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 관련사업도 적극 참여,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이트 진로(주) 백관홍 본부장은 “하이트진로(주)가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행복과 배려의 기쁨으로 서로 공생할 수 있는 회사로 앞으로 많은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이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하이트 진로(주)가 펼쳐온 적립사업과 복지사업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금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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