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사업 뛰어든 허경환의 '허닭', 돌연 사무실 정리

  • 등록 2013.01.04 0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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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in 허닭' 사업 위해 강남 로데오거리로 사무실 이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012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탄탄대로를 걷는 있는 허경환의 허닭이 돌연 사무실의 모든 짐을 정리하고 업무를 멈췄다.

 

사무실을 정리한 이유는 허닭이 기존 강남구 논현동의 사무실을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이전하고 같은 건물 1층에서 허닭 프랜차이즈 ‘포차 in 허닭’(이하 포닭) 직영점 1호를 오픈했기 때문.

 

3일 허닭 측은 "지난해 12월 31일 포닭을 오픈,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허닭 사무실도 매장 바로 위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허닭의 한 관계자는 “1층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면서 2층에 사무실을 둬 매장 관리, 가맹점 문의 등 사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든 곳을 떠나 아쉽지만 최근 기분 좋은 소식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허닭은 사랑의 열매와 업무 협약을 맺고 ARS 060-700-1210으로 전화를 걸면 2,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전화기부 이벤트와 자사 쇼핑몰(www.heodak.com)에서 구매하면 100원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기부천사상품’세트 판매를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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