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직비리 척결하고 공직기강 바로 세워야

  • 등록 2013.01.13 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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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사회지도층이 바로서야 나라도 경제도 국민도 바로선다.

<칼럼> 공직비리 척결하고 공직기강 바로 세워야

 

잘못된 공직기강 바로 세워야, 일할 만한 공직사회풍토 정착되고 조성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 특단의 정부대책 나와야

 

고위층인 윗물이 맑아야 하위직인 아랫물이 맑아진다. 비리나 불법과 연루된 사회지도층이나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다스려 사회기강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우리사회의 썩고 병든 고질적인 부분에 대한 과감한 조치가 뒤따르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몰아내기 위해 내부자고발 활성화 대책 강구하고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의 공직사회가 물란 해지고 있다. 각종 인사비리 이권개입행위 만연, 불법비리나 토착비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직자의 성실 청렴도는 공직의 근간이며 기본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전반에 걸쳐 부정과 비리 그리고 한탕주의나 기회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현실이다. 공직사회가 바로서야 나라도 국민도 경제도 바로 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적지 않은 공직자나 선거로 선택받은 단체장들이나 지방의원들이 직위를 이용하거나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돈벌이나 뒷돈을 챙기는 웃지 못 할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자리에 오래 머물다 보면 두시 끝이 깨끗하지 못하고 비리나 이권에 연루되어 자리를 중도에 하차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한탕주의공직자 범죄가 날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본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늦게나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을 검토하고 고위 공직자 청렴도를 조사하여 평가한다고 하니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고 본다. 그러나 이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 기왕에 어렵게 하는 만큼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공직사회와 사회지도층의 큰 변화가 뒤 따라야 할 것이라고 본다. 공직사회 사회지도층의 변화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말이나 요란한 구호보다는 내실 있는 철저한 준비와 제도적 정비나 대책마련을 통한 부정과 부패비리 척결에 총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두어 주기를 바라며, 다시는 공직사회에서 부정부패나 불법비리문제로 재론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국가의 공직비리는 국가경제를 좀먹는 악의 요소다. 공직기강이 바로서여 공직자가 바로 서며, 친절 민원행정과 공직부정과 비리., 탈법과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따라서 더 이상부패공화국이라는 말이 사라지게 하여야 하며, 끝까지 추적 작은 공직자 관련 범죄라도 발본색원하여 엄벌해야 부정부패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칼럼니스트>

정병기 기자 jbg12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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