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민행복시대 출범에 즈음하여!

  • 등록 2013.02.05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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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야흐로 박근혜정부의 정식 출범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와 희망이 교차하면서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화려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높은 신분에 따르는 정신적,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고위공직자가 많이 나오도록 부정부패를 일소해야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야말로 태평성대의 시대를 구가해야할 중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시대의 암행어사처럼 좋은 제도를 운영할 필요도 있을 것이요, 옴부즈맨 제도를 활용하여 행정을 체크하고 면밀히 감찰하여 일부 공직자들의 비리와 부패를 사전에 막아 낼 자발적인 시민단체의 활동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하여 잘하는 공무원에게는 상을, 부정에 발 들여놓은 자에게는 일벌백계하여 신상필벌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기업은 비정규직을 점차 줄여서 마침내는 완전 폐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그래야만이 중산층이 다시 복원될 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미국식의 신자유주의는 그 폐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비정규직 문제의 발 빠른 해결은 바로 중산층 양산의 지름길이다.

 

경제문제에 대한 기회균등 및 일하는 분위기는 새마을운동으로부터 그 모티브를 배워야할 바가 많다. 바로 모든 국민 절대다수가 경제적 자립을 통한 국민행복시대의 완성이다. 더욱이 경쟁에 실패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정책이나 최소한의 의식주 생활이 가능하도록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제도를 통해 ‘삶의 안전망’을 설치, 국민들이 안심하며 행복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자발적인 애국심이 생겨나고, 박근혜정부가 정말 잘 한다 느낄 것이다. 진정 국민이 행복을 느끼는 시대를 완성해 감이 박근혜정부 출범이 목표로 하는 참 행복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일례로, 영남대 새마을대학원에서 김태창 교토포럼 공공철학공동연구소 소장이 영어로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강의를 한다고 한다. 김교수는 공공철학자로서 21세기는 ‘공공행복(公共幸福)시대’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공공행복시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이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는 외침으로 시작했던 새마을운동이 동기가 됐으며, 이제는 공공행복시대를 박근혜정부가 완성하여 역대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그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피력한다.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공공행복을 설파하고 있는 김교수는 한 일본 의류업체의 후원으로 [공공철학 교토포럼] 소장으로 공공철학을 연구하며, 설파하고 있다. 영어,일어,불어,독일어,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를 통역 필요 없이 자신의 모국어인양 자유자재로 직청직역(直聽直譯:바로 듣고 바로 통역)하시던 강의모습은 그야말로 언어의 마술사로써 진배없다.

 

지금도 현역으로써 세계를 무대로 도처에서 포럼을 개최해가면서 인류에게 공공철학을 통한 다수의 행복추구와 인류평화를 전도하고 있다.

 

이미 공공철학에 관한 책 19권을 동경대 출판부에서 펴냈고,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3권으로 엮어 출간했다. 그 책에서 주장하는 공공철학은 전체주의 시대에 행해졌던 멸사봉공의 시대가 아니라 이제는 공(公)을 버리고 개인을 살리는「멸공봉사(滅公奉私)」와 개인을 살리고 공이 도와주는「활사개공(活私開公)」과 공과 사가 서로 매개하는「공사공매(公私共媒)」함으로써 결국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는「행복공창(幸福共創)」을 주창하고 있다. 즉, 정부와 개인이 공동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행복공창은 3차원의 상관관계적인 실천 활동을 축으로 해서 행하는, 철학의 공동구축을 통해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석학의 반열에 오른 김태창 교수의 ‘공공철학’ 사상은 모든 인류의 평화와 올바른 삶을 위한 새로운 철학의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공공철학의 목표인 인류 다수를 위한 공공행복 창조를 위해서 김교수는 배용준 같은 한류스타를 활용하여 드라마나 영화로 단기간 내에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이 책을 읽게 하는 것보다 몇 천 배 위력적이라고 늘 주장한다. 그 동기 또한 새마을운동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70년대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공공행복을 위한 태동기로 이제는 이의 완성을 위하는 때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완성해야 한다고 김교수는 힘주어 말한다.

 

이처럼 박근혜정부의 국민행복시대 출범은 남남(南南)의 동서 문제로부터 계층 간, 지역 간, 노사 간의 화합 단결은 물론 북한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여 중국이 21세기 판 한사군 정도로 생각하고 동북공정을 해옴에 우리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장차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위해 슬기롭게 대처해야할 때다.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감에 있어 산적한 문제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나하나 해결해 감으로써 완성될 수 있다. “잘 살아보자!”, “우리도 잘 살 수 있다.”고 이미 40년 전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완성시대로써 공공행복을 목표로 슬기로운 정책 집행으로 그 목적를 이룸으로써 국민행복시대를 완성해가는 5년이 되어야할 것이다.

 

아울러 주변 강국의 남북통일 방해와 음험한 질투를 이겨내고, 남북의 동포 모두가 공공행복을 이루는 남북통일의 시대로 달려가야 할 때다.

 

그 출발점에 선 국민행복시대 출범에 환영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

장팔현 기자 jan8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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