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숙박시설 이용객 ‘급증’

  • 등록 2013.02.23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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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아 겨울축제 찾은 이용객 늘어

전북도 관광숙박시설 숙박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숙박객이 30만 9천35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 30만 5천720명, 외국인 3천6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가 증가한 3만 7천743명이 더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중국인 1천88명, 일본인 753명, 미국인 615명, 태국인 107명 순으로 여전히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우리 도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스키시즌에 따른 스키어방문과 무주 남대천얼음축제,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등 겨울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외국인은 중국 단체관광객, 일본과 미국등지의 외국인 개별여행 및 테마여행 등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났고, 방학을 맞이한 외국인 학생의 교류가 증가요인으로 분석했다.

 

도는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하고 숙박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숙박시설 확충 등 시설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이연희 기자 waaa9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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