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물의 날' 주간 퍼포먼스, 사진전시회 등 기념행사

  • 등록 2013.03.19 1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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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등 14개 시·군 54개 하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추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전라북도에서는 18일부터 22일 까지를 ‘물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사진전시회, 표어공모전 등 기념행사와 전주천 등 14개 시·군 54개 하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민간 주도로 추진한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수자원 고갈문제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ㆍ선포하여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3월 20일(수) 10시, 전주천 둔치에서 환경단체, 기업, 군인, 경찰, 학생, 유관기관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군에서는 시민단체,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실시하고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수 식재, 체험활동,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총 7천 8백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외에도 물의 중요성 홍보 및 물 절약 실천의지 강화를 위해 3월 한 달 동안 급수시설을 일제청소하고 환경기초시설을 유치원, 초등학생에게 견학, 물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송은섭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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