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배우 이민호가 첫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발표를 하여 깜짝 가수로 데뷔했다.
이민우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가수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팬서비스를 위한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민호의 앨범은 황찬희 프로듀서의 총 지휘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브리티쉬락부터 컨츄리 재즈, 일레트로닉락 등 모던록을 주제로 한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위드아웃 유’(Without You) ‘러브 모션’(Love Motion) ‘어린 왕자’(My Little Princess) ‘너와 나 그리고 우리’ (You & I)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5일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해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민호는 “작년에 드라마 ‘신의’ 촬영 관계로 팬미팅을 하지 못해서 2년만에 팬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