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보까지 난 '가짜 싸이' 정체는? "음반도 낼 예정"

  • 등록 2013.05.26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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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싸이' 드니카레, 한국계입양아라고 밝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프랑스 신문을 오보까지 내게 한 가짜 싸이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등장한 '가짜 싸이' 드니 카레는 최근 SBS ‘8시 뉴스’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드니 카레는 “서울에서 출생해 3세 때 프랑스로 입양된 한국인이고, 본명은 김재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말 클럽에 놀러 갔다가 ‘싸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싸이 닮은꼴 역할을 해왔다”며 “주로 밤에 클럽에서 활동하며 다음 주 음반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싸이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며 “싸이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 싸이와 직접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는 ‘가짜 싸이’의 등장을 오해해 ‘싸이가 칸 영화제에 등장했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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