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병호기자]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 5일 10시부터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네일아트, 발맛사지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구인ㆍ구직 상담, 취업알선 및 연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845-1991, 070-8845-1991)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자의 이직률 저하 및 직장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행사 전날인 오는 6월 4일 참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취업준비교육과 함께 기업의 사전 채용설명회도 열어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와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