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전통시장 방문, 추석인사 "우리 경제가.."

  • 등록 2013.09.18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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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추석인사 "우리 경제 활짝 피어나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17일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장을 찾아가, 시민 수백여 명의 환영 속에 시장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용인시장 안에 있는 노점과 떡전거리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힘든 점은 없느냐"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꺼내 토란과 청국장, 감, 복숭아, 갈치, 떡 등을 구입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시장 방문에는 새누리당 한선교(용인병), 이우현(용인갑) 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라며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도 길고 날씨도 좋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온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기원했다.

 

박 대통령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뜨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습니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둥근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하시는 일과 가정에 희망의 결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예부터 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믿음처럼 우리 경제도 활짝 피어나고 국민들의 살림살이도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미디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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