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도서 주간 작가랭킹(2014. 01. 27 ~ 2014. 02. 02)

▲ 한 주간의 작가 동향 코멘트

여행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정여울 작가가 금주 작가 랭킹 8위에 올랐다. 지난 1월 10일 출간된 이번 에세이는 ‘꽃보다 누나’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유럽에 대한 호감과 문학평론가이자 감성적인 에세이 작가로 사랑 받는 정여울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는 대한항공 캠페인 참여자 33만3천명이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곳을 정여울의 에세이로 전한다.

한편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3인류> 3편이 출간되면서 주간 작가 랭킹 5위에 올랐다. 지난주 랭킹에서 1계단 상승한 것. 장편소설 <제3인류>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과학소설로 지난해 말 1, 2편에 이어 지난주 3편이 출간돼 향후 8권까지 완결이 예정된 베르베르의 대형 프로젝트다.

▲ 북DB 금주의 작가 인터뷰

1. <내일> 작가 기욤 뮈소 인터뷰… “지금 내 머릿속에는 이야기가 웅성거리고 있다”

프랑스 소설이 어렵다는 편견을 가졌다면, 기욤 뮈소는 그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작가다. 말랑거리는 로맨스에 긴박한 서스펜스를 곁들이고, 초자연적인 환상을 적절하게 삽입해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읽어야 책을 놓을 수 있게 만드는 식이다.

그래서 뮈소의 인기는 그의 세 번째 소설 <구해줘> 이후 10년이 다 되도록 도통 사그라들 줄 모른다. 지난해 12월 출간 이후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내일>의 작가, 기욤 뮈소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뮈소의 한국 독자에 대한 관심은 잘 알려진 바, 그는 이번에도 한국 독자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아 답변을 보내왔다.

2. <어쩌다 연애 따위를> 작가 방미진 인터뷰… 발랑 까진 요즘 아이들의 러브스토리

청소년문학에 호러를 접목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온 방미진 작가가 이번에는 ‘19세 초과 불가’라는 신개념 ‘19금 딱지’가 붙은 청소년 연애소설을 내놓았다. 드라마 속 러브라인조차 질색한다는 그녀에게 연애소설 출간은 몹시 이례적인 일임에 틀림 없다.

방미진 작가의 신작 소설 <어쩌다 연애 따위를>은 ‘10대 전용 연애 소설’을 표방하며 우리에게 요즘 아이들의 일상과 내면을 엿볼 기회를 준다. 연애의 달인 조신, 화려한 솔로 서두, 평범한 게이 소년 안평, 팬질의 고수 박순, 우울한 소심녀 순정. 각기 다른 개성의 다섯 아이들에게서 요즘 아이들의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들어보자.

▲ 북DB 이벤트 소식

[체험] KBS 정용실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만남

인터파크도서는 정용실 아나운서의 신간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출간을 기념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3월 5일 여의도 KBS 신관 앞 커피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원하는 참가자에 한해 방송국 현장 견학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유를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작성하면 총 10명을 선정한다.

[이벤트] 독자 퀴즈쇼

인터파크도서는 인기 작가들의 질문에 독자들이 댓글을 의견을 남기는 <독자 퀴즈쇼>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독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독자 퀴즈쇼>는 인터파크도서가 매주 6명의 작가를 선정해 질문을 받고 해당 질문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우수 댓글을 선정해 최대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I-포인트를 제공한다.

금주의 작가 6인은 하일성, 이병률, 윤순례, 구소은, 요조, 김형경 등이 선정됐으며, 작가 개개인마다 저서나 평소 철학 등과 관련된 질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