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인비의 결혼 화보가 7일 공개돼 화제다.
서원밸리 측은 7일 박인비와 예비 남편 남기협 골프코치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6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인비의 결혼식은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정동하가 부른다.
박인비의 신부들러리에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함께 출전한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 맡는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예비 남편 남기협에 대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며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