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 성혁(30)과 정형돈(36)이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패러디해 화제다.
'왔다! 장보리'의 문지상 역을 맡아 열연했던 성혁은 14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을 지목했다.
정형돈은 성혁을 향해 “네가 테니스를 치면 얼마나 쳤다고…”라고 말했고, 이에 성혁은 곧바로 정형돈의 멱살을 잡았다. 이 장면은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의 목을 잡은 문지상을 스스로 패러디한 것.
성혁은 “뜨거운 욕조 속 개구리처럼 너를 삶아줄까”라고 말하며 목을 꽉 잡았다. 그러자 정형돈은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