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공원 및 휴식공간 조성!

  • 등록 2009.04.15 0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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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개장!

 
[더타임즈]=시민문화회관(관장 김순남) 성환분관에 어린이 전용 교통안전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성무용 시장과 내빈, 유치원생, 지역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1,971㎡에 7억 원을 들여 4세~7세 유아의 교통사고 위험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자동차 사각지대 및 놀이기구 탈 때 주의사항 등 어린이 10대 사고 유형이 중점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용은 자신이 밧데리카 및 페달카를 이용 운전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스스로 느끼게 하며, 주말을 제외하고 사전예약에 의해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운영된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장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안시는 2차 사업으로 2009년 말까지 13억 원을 들여 역할놀이, 조형놀이, 어린이 도서관, 상상놀이터, 생활안전체험관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성환분관 터 5,500㎡에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성일
이성일 기자 기자 good277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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