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장애인의 영원한 발이 되려 합니다

  • 등록 2009.04.18 0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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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장애인의 영원한 발이 되다

-아산시, 장애인콜택시 1대 증차 운행-

[더타임즈]= 아산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 중인 장애인콜택시 1대를 증차하여 2대를 4월1일부터 운행중에 있으며 지난 4월 15일자로 아산시 장애인콜택시 위탁관리 및 운행에 관한 조례중 일부를 개정․공포하여 콜택시 이용대상자의 범위를 대폭확대 운영하고 있다.

7인승 스타렉스 승합차를 개조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승ㆍ하차할 수 있도록 기존 휄체어 슬로프 차량 1대에, 휄체어 리프트 등의 설비를 갖춘 장애인 콜택시를 1대를 증차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조례개정으로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가 1, 2급 장애인, 뇌병변 3급장애인, 지체3급(3호,4호)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자로서 버스․지하철 등의 이용이 불편한자와 동반가족(보호자)으로 범위가 대폭 확대되어 다수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의 참여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1시간 동안 운행(일요일, 공휴일 제외)하고, 이용신청은 장애인콜센터(041-546-1503)로 예약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이 2㎞에 700원으로 일반택시 2㎞에 1900원 절반 이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1대를 운영해 병원치료․ 출퇴근 등의 목적으로 66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중증장애인들의 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이성일
이성일 기자 기자 good277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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