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란제리 ‘메이든폼’ 멈추지 않는 홈쇼핑 대박 행진

  • 등록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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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돌파기념 10번째 생방송에서 브라, 팬티 4세트 구성 패키지 9,236개 판매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란제리 ‘메이든폼’이 폭발적인 인기로 연일 대박을 터뜨리며 이너웨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든폼은 올해 5월 13일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정쇼’를 통해 국내에 론칭한 신규 브랜드로, 생방송 9회만에 소비자 주문액 기준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서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미 메이든폼은 5월 론칭 방송에서 15.7억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기록하고, 9월 신규라인 ‘뉴 컴포트 디보션’ 론칭 방송에서는 그 기록을 상회하는 1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이너웨어 업계의 새로운 대세 브랜드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난 21일(수)에는 100억 돌파와 ‘정쇼’ 2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정쇼 기적의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 방송에서도 65분만에 브라, 팬티 세트 4개에 추가 사은품으로 구성된 풀패키지 9,236개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 또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2016년 마지막 생방송으로 진행된 21일 방송의 대박으로 메이든폼은 론칭 첫해 누적매출 130억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한 해를 마감할 수 있게 됐다.


엠코르셋㈜의 사업본부 장성민 상무는 “사이즈 별로 몰드 형태를 달리한 스페셜몰드로 가슴과 컵 사이 들뜨는 현상을 잡은 완벽한 피팅력, 홈쇼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고급소재 ‘탁텔’을 사용해 탁월한 착용감, 사은품도 단순히 구성을 맞추기 위한 세컨 팬티가 아닌 일명 “바지팬티”라 불리는 엉벅지살을 매끈하게 보정해주는 기능성 팬티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단시간에 소비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 내 바디쉐이퍼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가 메이든폼인 만큼 앞으로 국내에도 브라, 팬티뿐 아니라 다양한 보정속옷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메이든폼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란제리 브랜드로 재봉사였던 창업주가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표현하기 위해 1922년 설립했으며, 여성의 바디라인과 무관하게 평평한 브라만 제작되던 언더웨어 시장에 최초로 입체적 디자인이 강조된 브라를 선보이며 여성속옷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여성의 몸을 꾸준히 연구해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해주는 명품 란제리와 바디쉐이퍼를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뉴요커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언더웨어 브랜드로 뉴욕 메이시 백화점에서 이너웨어 브랜드 중 가장 큰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aw_j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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