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후보 “3회 이상의 TV토론 필수적”

  • 등록 2022.04.01 18: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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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천설에 “TV토론서 박살내 주겠다.”

도민의 삶을 고민한 흔적도 없이 출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19,20대 국회의원)30일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낙하산 공천설과 관련, "올테면 와라. TV토론서 박살내 주겠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함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고성국TV 대담을 통해 "누구라도 올 수 있으나 후보 검증을 위해선 3회 이상의 TV토론이 필수적" 이라며 "당당하고 치열한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만이 승리를 담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고민의 산물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현장 공약 투어를 진행중" 이라고 밝힌 함 예비후보는 "선거가 성큼 다가와 있는데 아직까지 사무실도 없이 도민의 삶을 고민한 흔적도 없이 출마하겠다는 태도는 경기도의 광활한 실정을 너무 모르고 하는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함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자리는 대우보다 희생과 봉사가 요구되는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심장부"라며 팔당상수원 이전을 통한 1급수 공급, 경기북도 신설을 통한 균형발전,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평화산업도시 건설 7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군별로도 촘촘한 공약을 제시해 평생 경기도내 구석구석을 누벼온 현장도지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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