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단체 ‘팔레스타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10월 23일 오전 엑스코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이스라엘과 협력 강화하는 윤석열 정부와 대구시를 규탄한다”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레바논에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런 상황인데도 이스라엘 기업들이 10월 23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 ( DIFA ) 에 버젓이 참가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대구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기는 켜녕 이스라엘 기업 홍보를 위한 판을 깔아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굳건하게 저항을 이어가는 팔레스타인들이 완전한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연대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