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글로벌 안경 전문 전시회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 4월 2일 개막

  • 등록 2025.04.03 00: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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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 개 국내외 브랜드 참가… XR·VR 스마트글라스 체험 등 풍성한 행사 마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 **‘2025 대구국제안경전(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 이하 디옵스)’**이 2일 개막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디옵스’는 국내외 160여 개 브랜드, 350개 전시 부스가 모두 매진되며 국내 안경 산업의 대표 전시회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참가 기업의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전 세계 안광학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과 글로벌 교류… ‘봄꽃’ 테마로 시각적 즐거움도 더해

2025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소통을 극대화하는 전시 구성으로, 기업 홍보 효과는 물론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아시아권 중심에서 벗어나, 미주,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했다. 총 32개국 350여 명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으며, ‘아이웨어코리아’ 플랫폼의 온라인 사전 매칭 기능을 활용해 현장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백화점,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 MD 30개사도 초청돼 국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연결도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 확대 전략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안경사 보수교육·수제 안경 체험·스마트글라스 시연까지


디옵스는 전문 전시회답게 산업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사)대한안경사협회와 연계해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지역 안경사 약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보수교육이 전시 기간 중 동시에 진행되며, 전국 각지 안경사들의 전시 참관을 위한 버스 수송도 지원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주목된다.


‘수제 안경 체험관’에서는 안경 디자인 및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디옵스미래관’에서는 XR·VR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경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또한 국내외 연사 강연, 대구보건대학교 포럼, 우수기업관·소공인 공동관 운영 등 산업-학계 연계 행사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무료 안경 검안 서비스, 퓨전 국악 공연 등 문화 행사까지 함께 열려 다양한 연령층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 통해 안광학 산업 경쟁력 강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은 개막 첫날 진행됐다. 디자인 혁신상과 기술 혁신상 부문에서 총 6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수상 기업에는 부스 참가비 할인, 국내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국내 안광학 산업의 기술력과 디자인 수준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외 유망 브랜드 대거 참가… 글로벌 안경 산업의 장

2025 디옵스에는 일본 ‘허그오자와(Hug Ozawa)’, 중국 ‘러브도어(Lovedoor)’, ‘야니(Yani)’ 등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하우스 브랜드인 에이치투씨디자인, 월드트렌드,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등이 연속 참가한다.


독일 본사의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 국내 기업인 한시야, 가미안, 바모스비젼, 에스엔피 등도 신규 참가해 안경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옵스는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안광학 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은 디옵스 공식 홈페이지(www.diops.co.kr)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세부 전시 일정과 참가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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