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 최은석 의원, 신세계에서 대선 유세

  • 등록 2025.05.25 17: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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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범죄 백화점’ 같은 인물”

“김문수 후보는 준비된 도덕적 지도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앞 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 연단에 오른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 갑)이재명은 지금까지 전과 4범이며, 곧 전과 5범이 될 것이라며 온갖 재판과 비리에 연루된 범죄 백화점같은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가족을 향한 막말, 도지사 시절의 백현동·대장동 비리, 북한 불법 송금 사건 등으로 이재명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는 후보라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기업 유치와 GTX 추진 등 검증된 행정 능력을 갖춘 지도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지, 좌파 사회주의 독재로 갈 것인지의 중대한 갈림길이라며 기호 2번 김문수가 답이라고 강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공동위원장(동구·군위 을)대구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6.25 전쟁,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던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는 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헌법과 주권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준비된 도덕적 지도자이며,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는 앞으로도 김문수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지역 유권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유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마태식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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