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로맨스 순재의 결투!

  • 등록 2009.10.0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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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지붕뚫고 하이킥 
[더타임즈] MBC <지붕뚫고 하이킥>(기획 권익준, 연출 김병욱 김영기)의 돌아온 두 남자가 김자옥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결투를 벌였다. 바로 로맨스 순재로 급부상한 이순재와 교장 선생님인 홍순창이 그 주인공이다.

자옥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 장면은 지난 9월말, 행주대교 부근의 한강고수부지에서 촬영됐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두 남자는 서로 돌려차기와 들배지기를 외치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이를 지켜보던 행인들은 대낮부터 노인들이 춤을 춘다며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우리 시트콤에서 드디어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며 즐거워했지만, 정작 결투를 벌인 두 주인공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몸이 잘 따라주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몸을 사리지 않은 두 주인공의 액션 연기는 7일(수)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애라
김애라 기자 기자 finsky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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