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쇼핑과 문화의 천국, 대한민국의 패션이 시작되는 곳 명동에서 싱그러운 가을 축제를 즐기자! 제44회 글로벌 명동 가을축제 ‘I Love 명동"이 오는 10월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구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동의 가을을 테마로 진행된다. 명동축제는 10월15일(목) 오후2시30분부터 명동예술극장 앞 메인무대에서 염광여고 마칭밴드가 흥겨운 퍼레이드로 개막식의 막을 올리고 10인조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공감’과 중창단 ‘무지케무사’의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간다. 오후 3시부터는 정동일 중구청장, 나경원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막행사가 열린다. 축제기간중에 각종 공연행사 및 상설행사도 이어진다. 개막식 당일에는 난타공연과 클래식을 새롭게 구성한 ‘얌모얌모 앙상블’이 펼쳐진다. 고고보이스, 몽니, 악퉁 등 사운드홀릭 공연팀이 17일부터 2일간에 걸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상설행사도 이어져 명동의 역사나 유명장소, 지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I love 명동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1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외국인 커플 및 국내 쇼핑객 커플을 대상으로 명동의 최고 명물을 찾는 레크레이션 경품게임 ‘Love love 스타킹’도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18일에는 레이싱 모델을 대상으로 글로벌 명동 가을축제와 관련된 사진찍기 출사대회를 개최하며 최우수 촬영자에게는 카메라 등 경품도 증정한다. 특별행사로서 뉴욕핫도그 홍보 및 시식행사를 겸한 핫도그 먹기대회도 개최하며 명동의 가을신상품 패션쇼도 연출하게 된다. 명동축제는 명동지역 상인들이 1984년 명동지역 시범상가 조성 계획 진행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5일을 ‘명동의 날’로 지정하고 제1회 명동의 날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1987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년 2회씩 열리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문의 : 명동관광특구협의회(사무국장 이동희 ☎ 774-9911, 010-9938-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