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불륜에 빠지다!

  • 등록 2009.10.27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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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코끼리’ 나쁜 남자에 매료된 이민정, 황우슬혜, 박수진 캐릭터 공개

 
▲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이민정 
ⓒ 더타임스
[더타임즈]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에는 나쁜 남자들에게 빠져버린 세 여인(이민정, 박수진, 황우슬혜) 이 등장한다. 그 중 눈에 띄는 불륜녀, 이민정이 단연 화제다. "꽃보다남자" 에서 밝고 통통 튀는 재벌상속녀 역할을 맡아 인기몰이를 했던 이민정은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통해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두 남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불륜에 빠진 ‘수연’으로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남편의 친구 이상우와 불륜에 빠진 채 펜트하우스의 욕조,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자동차를 오가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로맨스를 나누기도 하며, 영화 속 캐릭터로의 완전 몰입으로 성숙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테이블 밑에서 벌이는 은밀한 발 스킨십은 기본, 농도 짙은 키스씬까지 강도 높은 애정 행각을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완벽하게 갖춘 ‘수연’ 캐릭터를 위해 오랜 시간 요가를 배우는 등 열성을 다했던 이민정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가 펼쳐질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11월 5일, 가장 대담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애라)
김애라 기자 기자 finsky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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