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은 지난 11월 5일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의 "뉴스 속으로" 코너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저축을 습관화시켰다."며, "무조건 자린고비와 같이 안 쓰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저축하는 만큼 나눔의 소비도 함께 한다면 경제 활동은 물론 개인적인 행복 역시 느낄 수 있다." 고 밝혔다.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김아중과 같은 인기 스타가 투자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익률을 얻게 하는 저축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궁금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출시된 수익률이 좋은 저축(적금 포함), 종신 및 연금 보험 관련 상품들을 선택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과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또한, 재테크로 상당한 재산을 모은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수의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바른 통장 관리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와 관련, 베리치 자산관리그룹 조정래 대표이사는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헤징하는 전략을 가져야 한다."며,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에 대비하여 "종신보험", 점점 고령화되면서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연금보험"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과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 물가상승과 대비해서 이익이 나는 적금인지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이어 "만일, 많은 저축을 하고도 물가상승을 헤징하지 않는다면 실제 이익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지출을 줄이고 저축하는 습관과 함께 물가상승 만큼 이익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이익의 가치는 배로 증가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래 대표이사는 "통장을 많이 만드는 것이 자산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저축을 위해서 통장을 많이 만들다 보면 무절제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어 그 만큼 남들보다 많은 자산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 대표이사는 "통장이 무조건 많다고 해서 남들보다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목적 없이 통장을 만들게 되면 돈이 필요한 시점에 중도 해지를 하게 되어 만기 이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정확한 목적과 만기 기간과 이율을 고려해서 통장을 만들고 관리를 한다면 돈이 쌓이는 만큼 남들보다 빨리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